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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과 예금의 차이 본문
적금
적금은 은행에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 낸 다음 찾는 방법으로 정기 적금과 각종 부금으로 나눌 수 있다.
정기적금 |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액을 매월 적립하고 만기일에 약정금액을 지급받는 것이다. |
각종부금 | 정기적금과 비슷하나 일정 회차 이상 부금을 내면 일정 금액을 융자받을 수 있는 권리를 준다. |
자유적금 | 자유적금이란 매월 의무납입액 제한없이 자유롭게 적립하는 정기적금이다. |
예금
예금이란 일정 기간을 정해놓고 자신의 돈을 은행에 맡기는 것을 말하는데, 예금 방법에 따라 보통예금, 당좌예금, 별단예금, 정기예금 등으로 나누어진다.
예금은 일정 금액, 예를 들어 1억 원을 예금한다면, 1억을 한번에 은행에 넣고 정해진 기간 동안 중도에 찾지 않고 두면 만기일에 정해진 이자수익을 얻는 형태이다.
보통예금 | 입출금이 자유롭고, 가입대상이나 예치금액, 예치기간에 제약이 없다. |
당좌예금 |
예금자의 요구에 따라 예금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언제든지 지급받는 예금이다. 주로 개인이 아닌 기업이 대상이며, 은행이 예금자를 대신해 수표나 어음으로 입출금을 대행해주어 예금자의 비용과 노력을 절약시켜주는 예금으로 이자나 저축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자금의 보관과 지급위탁이 주목적이다. |
정기예금 | 예금자가 일정 기간을 정하여 금액을 맡기고 기간 만료일까지 환급을 받지 않는 기한부 예금이다. |
이 예금의 종류 중 보통예금은 일출금하는 통장으로 정기예금은 종잣돈 마련 통장으로 이용된다.
적금과 예금의 차이
적금과 예금은 만기시 이자 지급에 대한 차이가 있다.
정기예금 이자와 정기적금 이자는 계산 방법이 다르다. 예를 들어 정기예금 이자가 연 4%라면 실제로도 연 4%이다. 하지만 정기적금의 경우, 이자 연 4%의 실질이자율은 그 절반 수준인 2%이다.
정기예금은 은행에 원금을 가입 기간 동안 미리 예치하기 때문에 전체 가입기간 동안 연 이자가 적용된다. 하지만 정기적금은 원금에 해당하는 돈을 모으기 위해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달 내는 납입액마다 이자 적용이 달라 정기적금의 실질 이자율이 원래 이자율과 다른 현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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